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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데이터과학과

[부동산 빅데이터] 광주와 대구의 미분양 상황

by 공부하는노년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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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대구의 미분양 상황

대구의 미분양 상황

대구의 미분양 상황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에 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약 1만 245 가구에 달하며, 이는 전국 미분양 물량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특히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악성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며, 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구는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 문제로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구 부동산 시장에 가격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신규 분양도 부담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미분양 현황은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특히 투자자나 매수자들은 시장의 회복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광주의 미분양 상황

광주의 미분양 주택 상황은 2024년 들어 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4년 1월 기준으로 광주의 미분양 주택은 860 가구로 전월 대비 44.3% 급증하였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고금리와 부동산 거래 둔화로 인해 미분양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으며, 신규 공급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광주에서는 약 1,721세대의 미분양 주택이 보고되었으며, 특히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들에서 잔금 대출 확보의 어려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분양권 매물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현상이 두드러지며 일부 단지에서는 최대 1억 3천만 원까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미분양 문제는 앞으로도 심각한 도전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며, 시장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

2024년 대구와 광주는 모두 심각한 미분양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대구는 약 1만 245 가구의 미분양 물량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공급 과잉으로 인해 시장 회복이 더딘 상황입니다. 광주는 2024년 1월 기준 미분양 주택이 860 가구로 전월 대비 44.3% 증가하며, 특히 분양권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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