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 핀테크 대표

토스(Toss), 핀테크 대표

토스(Toss)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비바리퍼블리카(Viva Republica)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입니다.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로 시작하여 현재는 뱅킹, 증권, 보험, 결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토스의 주요 서비스와 특징

1.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2. 금융 슈퍼앱으로의 확장: 토스는 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뱅킹, 증권 투자, 보험, 결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원앱(One App)'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금융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1,90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3. 사용자 중심의 혁신: 토스는 복잡하고 불편했던 기존 금융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로 개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금융 경험을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바꾸었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토스의 성장과 성과

토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부상하였습니다.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2024년 1분기 실적에서는 3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토스증권과 토스뱅크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금융 부문 매출이 62%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토스는 2018년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중 28위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50대 혁신기업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상장 추진

토스는 국내 상장을 추진하던 중 미국 상장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습니다. 최근 외국계 IPO 하우스를 상대로 주관사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였으며, 내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토스가 미국 상장을 선택한 것은 10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토스의 미래 비전

토스는 '모두를 위한 금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도입으로 금융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승건 대표는 "플랫폼이 공급자에게 더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공급해 달라 요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상품을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사회 전체적으로 소비자의 편익이 증가하는 후생 증가의 효과가 일어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토스는 앞으로도 금융의 디지털화와 플랫폼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