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의 기본 개념
― 저장소, 커밋, 브랜치 이해하기
Git을 처음 배울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저장소(Repository), 커밋(Commit), 브랜치(Branch)입니다.
이 세 가지만 제대로 이해해도 Git의 절반은 이해한 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개념을 순서대로, 생활 비유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저장소(Repository)란 무엇인가
저장소(Repository)는 Git이 작업을 관리하는 공간입니다.
쉽게 말해, “이 폴더는 Git이 관리합니다”라고 선언한 작업 공간입니다.
저장소 안에서는
- 파일의 변경 내역이 기록되고
-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으며
- 여러 버전이 체계적으로 보관됩니다.
📌 비유하자면
저장소는 공책 또는 작업 노트 한 권입니다.
이 안에서만 기록과 수정이 이루어집니다.
저장소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 로컬 저장소: 내 컴퓨터에 있는 저장소
- 원격 저장소: 서버(예: GitHub)에 있는 저장소
초보자는 먼저 로컬 저장소 개념부터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2. 커밋(Commit)이란 무엇인가
커밋(Commit)은 현재까지의 작업 내용을
하나의 기록 단위로 저장하는 행위입니다.
- 파일을 수정만 한 상태 → 아직 기록 아님
- 커밋을 실행 → “이 시점의 상태”가 저장됨
각 커밋에는 다음 정보가 함께 남습니다.
- 언제 저장했는지
- 무엇이 바뀌었는지
- 왜 바꿨는지(커밋 메시지)
📌 비유하자면
커밋은 일기 한 줄, 또는 작업 기록 도장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남기는 표시입니다.
Git에서는
- 자주
- 의미 있는 단위로
커밋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3. 브랜치(Branch)란 무엇인가
브랜치(Branch)는 작업의 가지입니다.
기본 작업 흐름에서 벗어나 다른 방향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 줍니다.
보통 처음 저장소를 만들면
- main 또는 master라는 기본 브랜치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브랜치를 만들면,
- 기존 작업은 그대로 유지한 채
- 새로운 실험이나 수정 작업을 별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비유하자면
브랜치는 나무에서 뻗은 가지입니다.
줄기는 그대로 두고, 가지에서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작업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 브랜치를 다시 병합(merge)해서
- 메인 작업에 반영합니다.
실패했다면, 그 브랜치는 조용히 버리면 됩니다.

4. 세 가지 개념을 한 흐름으로 정리하면
Git의 기본 흐름은 아주 단순합니다.
- 저장소를 만든다
- 파일을 수정한다
- 의미 있는 시점마다 커밋한다
- 필요하면 브랜치를 만들어 실험한다
- 결과가 좋으면 병합한다
이 흐름만 익혀도 Git은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5. 처음 배우는 분께 드리는 한마디
Git은 처음에 용어 때문에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록하고, 나누고, 되돌릴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
- 저장소 → 작업의 공간
- 커밋 → 기록 한 줄
- 브랜치 → 안전한 실험 공간
이렇게만 이해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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