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학습에서 유익한 구글문서 활용하기
저는 방송대를 다니는 70대 노년입니다. 제가 그동안 방송대를 통해 공부한 전공은 농학, 데이터과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영어영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방송대를 수년간 다니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터득한 여러가지 공부 방법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구글문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구글문서란
구글문서는 구글드라이브에서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와 같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는 '아래한글'과 비슷한 문서 편집 도구입니다. 그런데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경제적이면서도 매우 편리한 문서편집툴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인터넷만 가능하면 문서를 작성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문서를 공유하여 협업도 가능합니다.
방송대 학습에서 구글문서 활용
제가 방송대 학습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일단 구글문서에 학습 내용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방송대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인터넷을 통해 전공과 교양 과목의 강의를 학습하는 것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영어영문학과 3학년 2학기 과목에는 '영국문학의 이해'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김문수 교수님의 이 강의를 들으면서 구글문서를 이용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정리'를 하는 셈입니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 구글문서 활용
데스크톱에서는 넓은 화면에서 편리한 환경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둘로 나누어 왼편에는 강의를 배치하고 오른편에는 구글문서를 열어 노트정리를 하면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멀티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모니터 한쪽에는 강의와 e북을, 다른 모니터에는 구글문서를 배치하여 학습을 합니다. 또한 학습중에 단어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단어'를 동시에 열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음 이미지는 '강의와 e북, 구글문서와 다음사전'을 동시에 열어놓고 학습하는 모습입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정리를 하게되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리포트를 제출하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용이하지 싶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구글문서 활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화면이 작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중화면' 기능을 이용하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다중화면이란 비교적 최근 스마트폰에는 제공되는 서비스로 화면을 둘로 나누어 다른 어플을 배치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위에는 방송대강의를 아래화면에는 구글문서를 열어두고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위와같은 방법을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마트폰 엣지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가상자리에는 엣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표시가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한 번 인식하면 다음부터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지긋이 엣지부분에 누르고 오른쪽(또는 왼쪽)으로 스와이프합니다. 그러면 그 기능의 창이 길쭉하게 펼쳐집니다.
스마트폰 다중화면을 이용하는 포스트는 저의 다른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구글문서에 노트정리를 하면서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노년, 사랑받는 노년 공노사노 김병한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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