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Charm, 이제 하나의 버전으로 통합됩니다
– 2025.1 버전부터 달라진 JetBrains의 정책
파이썬 개발 환경으로 널리 사랑받아 온 PyCharm이 2025.1 버전부터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Community 버전’과 ‘Professional 버전’으로 나뉘지 않고, 하나의 통합된 PyCharm으로 제공됩니다. 이 글에서는 달라진 정책의 핵심 내용과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하나로 통합된 PyCharm
기존 PyCharm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 Community 버전: 오픈소스 기반의 무료 버전. 기본적인 Python 개발 기능 제공.
- Professional 버전: 유료 라이선스를 요구하며 Django, Flask, SQL, 원격 개발 등 고급 기능 제공.
하지만 2025.1 버전부터는 단일 버전의 PyCharm만 제공되며, 기존 Community 수준의 기능은 통합된 버전 내에서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통합 내용
- 기본적인 Python 코드 편집, 실행, 디버깅 등은 그대로 무료 제공
- Jupyter Notebook 지원도 기본 포함 (이전에는 Professional 전용 기능)
- UI 및 기능 업데이트가 일괄 적용되어 별도의 버전 구분 없이 최신 기능을 공유
사용자 입장에서 바뀌는 점
기존 Community 사용자라면?
- 아무 설정 변경 없이 그대로 PyCharm을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 업데이트 후에도 계속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앞으로는 ‘Community’라는 이름 대신 그냥 ‘PyCharm’이라는 이름으로 표시됩니다.
기존 Professional 사용자라면?
- 라이선스를 유지하면 고급 기능(예: 데이터베이스 도구, 원격 개발 등)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정기 결제를 통해 모든 기능을 사용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JetBrains가 이렇게 바꾼 이유는?
JetBrains 측 설명에 따르면,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고 핵심 기능을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개방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특히 교육용, 연구용,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PyCharm을 많이 사용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쟁 IDE들이 VS Code처럼 무료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PyCharm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 처음 파이썬을 배우는 입문자도 설치 후 바로 실전 개발이 가능합니다.
- Jupyter Notebook을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입문자에게도 더 이상 기능 제한이 없습니다.
- 무료로 충분한 기능을 누릴 수 있으므로, 학습이나 교육용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단, 상용 서비스 개발이나 DevOps, 원격 서버 개발 등 전문적인 환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여전히 유료 Professional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통합 정책은 단순한 버전 변경이 아닌, PyCharm이 누구에게나 열린 도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선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더 적은 고민으로 더 빠르게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PyCharm은 다양한 기능을 꾸준히 통합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공식 발표 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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